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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주요 신

by 만사참견 2025. 4. 7.

(출처: Chat GPT)

 

설명

1. 창조의 신들

  • 눅(Nun): 원초적 혼돈의 바다
  • 라(Ra): 태양신, 창조신

2. 대지와 하늘의 신들

  • 누트(Nut): 하늘의 여신
  • 게브(Geb): 대지의 신
  • 마아트(Ma’at): 진리와 질서의 여신
  • 토트(Thoth): 지혜, 문서, 기록의 신

3. 오시리스 가문

  • 오시리스(Osiris): 사후 세계의 신
  • 이시스(Isis): 마법과 어머니의 여신
  • 세트(Set): 폭풍과 혼란의 신
  • 네프티스(Nephthys): 죽음과 보호의 여신
  • 호루스(Horus): 왕권과 복수의 신

(오시리스 설명)

  • 부모: 게브(대지의 신)와 누트(하늘의 여신)
  • 형제자매: 오시리스, 이시스, 세트, 네프티스
  • 배우자: 오시리스는 이시스와 결혼, 세트는 네프티스와 결혼
  • 자녀: 오시리스와 이시스 사이에서 호루스가 태어남

4. 기타 주요 신들

  • 아누비스(Anubis): 미라와 사후세계의 신
  • 하토르(Hathor): 사랑, 음악, 기쁨의 여신
  • 바스테트(Bastet): 고양이 머리의 신, 가정과 보호의 여신
  • 소베크(Sobek): 악어 머리의 신, 나일강과 힘의 신
  • 세크메트(Sekhmet): 사자 머리의 신, 전쟁과 질병의 여신
  • 하피(Hapi): 나일강의 신, 풍요와 비의 신
  • 카논(Khnum): 창조의 신, 도자기를 빚어 인간을 창조

 
(출처: 나무위키)
 
이집트 신화 - 나무위키 (namu.wiki)

이집트 신화

Egyptian mythology ( 영어 ) / اساطير مصريه ( 이집트 아랍어 ) 고대 이집트 의

namu.wiki

 
라 - 태양선 - 두아트- 오시리스
 

 
고대 이집트의 최고신이었던 는 매일 낮과 밤마다 태양 방주를 타고 인간계와 어둠의 세계인 두아트를 왔다갔다했다.
라는 아침에는 케프리의 형상을 하고 눈앞에 보이는 모든 신들을 집어삼켰고,
정오에는 라의 형상을 하고 그 힘이 최절정에 달했고
저녁에는 창조신 아툼의 형상을 하고 점차 힘이 줄어들었다.
 
해가 저물기 직전에는 아침에 집어삼켰던 모든 신들을 다시 뱉어내었는데,
이 신들이 바로 천상계의 별들의 모습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해가 뜨면 별이 사라지고 지면 다시 별이 보이는 것을 비유한 부분.

해가 지는 순간, 라는 '아케트'라고 불리는 지평선 아래를 통과해 어둠과 혼돈의 세계 '두아트'로 들어가는 관문을 지나간다.
두아트는 혼돈과 암흑이 가득한 혼란스러운 세계로 라는 이 곳에서 수많은 처절한 싸움을 반복해야만 한다.
악어 떼, 뱀, 하마 등 괴물의 형상을 한 악마들이 라를 죽이기 위해 두아트를 항해하는 라에게 도전하며
라는 이 모든 시련들을 이겨내야만 다시 지면 위로 떠오를 수가 있다.
특히 최악의 시련은 암흑이자 절대악인 아포피스인데,
라는 아포피스를 꺾기 위해서 가끔씩 토트나 호루스 등 다른 신들을 함께 두아트에 데려가기도 한다.

라가 태양 방주를 이끌고 두아트의 어두운 강들을 지나갈 때
그는 방주에서 뿜어져나오는 빛으로 지하 세계의 영혼들에게 축복을 내려주기도 한다.
반면 생전 신을 무시하고 마아트를 지키지 않았던 자들은 라의 축복을 받지도 못한 채
불길이 가득한 호수 속에 던져져 영원히 고통 속에서 신음하며 아포피스의 먹이가 된다.

라의 두아트 항해에서 가장 중요한 의식은 바로 죽음과 부활의 신 오시리스와의 결합이다.
항해 막바지에 라는 두아트의 왕인 오시리스를 만나게 되는데,
라는 이 오시리스와 결합함으로서 그가 지닌 부활의 힘을 받아들여 다시 재생할 수 있는 활력을 얻는다.
매일 아침마다 새롭게 지평선 위로 떠오를 수 있는 힘을 얻게 되는 것이다.
 
( 오시리스와 라의 결합은 더 심오한 의미가 있다.
오시리스는 두아트 속에 갇혀 움직일 수 없는 정적인 존재로 인간의 육신인 아크와 에너지체인 '카'에 해당한다.
그러나 라는 매일같이 끊임없이 움직이는 동적인 존재이고 인간의 근원이자 영혼인 '바'에 해당한다.
즉 오시리스와 라의 결합은 아크와 카와 바가 결합하여 조화를 찾는 근원적인 과정으로 볼 수도 있다 )
 
오시리스의 힘을 전달 받은 라는
활력을 되찾은 육체와 새로운 권능을 가지고 다시 수평선 위로 떠오르고 세상에 태양빛을 흩뿌린다. 
 또한 이때 하늘의 별들을 집어삼키며 자신의 힘을 보충한다.
이 기나긴 사이클은 영원토록 반복되며
라는 매일마다 태양 방주를 이끌고 인간계와 두아트를 항해한다.
이 것이 바로 이집트 신화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태양 신화이다.

라가 매일 밤 두아트를 통과하는 여행은 고대 이집트인들에게 삶과 죽음, 재탄생의 영원한 순환을 상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