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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레오

고양이랑 일주일

by 만사참견 2024. 11. 26.


어제 밤에는  레오가 내 침대에 낑낑대고 올라와서 발치에서 잤다

새벽에 준영이방에서 오줌싸고 또  안방에 찾아와서  또 침대에 기어올라와서 잤다

근데  사람 화장실을 너무 좋아한다
물기도 많은데 그냥 누워있다
털이 축축해지는데  그럼 찌린내가 ㅋㅋㅋ진동을 한다




오늘 저녁엔 찌린내를 없애보고자 목욕 실시
첨에 겁먹고 야옹 도망가더니
어느순간 체념했는지 그냥 인형처럼 있다가
수건으로 말리는데  미동도 안하고 있어서
뭐 잘못됐는줄 ㅜㅜ  

드라이기 바람 쐬어주고 손으로 털어주니
좋았는지 골골대고  누워서 그루밍 ㅎㅎ
털이 길어서 말리는데 한참걸렸다

씻고 간식먹고
실컷 노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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